RTO
RTO365 <재즈살롱: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
  • 운영기간 : 2024-11-27 ~ 2024-12-08
  • 장소 : 문화역서울284 RTO
  • 찾아오시는 길 : 바로가기
  • 관람정보 : 무료
  • 관람대상 : 7세 이상 관람 가능
운영시간 · 워크숍
2024.11.27.(수), 12.4.(수) 오후 7시
· 공연
11.29.(금)~12.1.(일), 12.6.(금)~12.8.(일) 오후 3시 / 7시

RTO365

RTO365는 문화역서울284의 가장 비밀스럽고 매력적인 공간 RTO에서 만나는 동시대 문화 경험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지금의 물결(5~7월), ▲내 안의 세계(8~10월), ▲차이의 만남(11~12월)을 주제로 인디음악, 재즈 공연부터 명상, 마켓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RTO365 <재즈살롱: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

- 일시: 2024.11.27~12.8
· 워크숍: 11.27(수),12.4(수) 오후 7시

· 공연: 11.29(금)~12.1(일), 12.6(금)~12.8(일) 오후 3시 / 오후 7시
- 장소: 문화역서울284 RTO
- 관람료: 무료(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
*11/13(수) 오후 2시 예약창이 활성화 됩니다.↗


매년 연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RTO365 재즈살롱. 올해는 보연정과 함께 동시대 연주자들을 통해 다채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입니다. 오랫동안 우리의 곁에서 연주되었던 재즈 스탠더드를 현대적 해석으로 만나보고, 연주자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자작곡도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11월 27일, 12월 4일 수요일에는 재즈 기자 류희성, 건축 작가 최예선과 함께 재즈와 주변 이야기들을 깊이 있게 얘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11월 29일부터 12월 8일 금~일요일에는 하루에 두 번 재즈 공연을 진행합니다.

깊어져 가는 겨울, RTO에서 재즈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RTO365 <재즈살롱>은 전체 기간 1인 4매까지 무료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재즈살롱 워크숍 소개]

① 한국의 재즈 문화사
- 일시: 11.27.(수) 오후 7시 
- 장소: 문화역서울284 RTO
- 진행: 재즈 칼럼니스트 조원용, 재즈 기자 류희성

   

스탠더드 재즈와 한국의 재즈 문화사, 장르간 경계에 있는 동시대의 재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재즈살롱 1주차 아티스트(이태훈, 김유진 콰르텟, 이수정
콰르텟)의 곡을 미리 들어봅니다. 

조원용
- 월간 <재즈피플> 필진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 서점 리스본 • Partition WSC • 보연정 재즈 워크숍 진행
- 카페 및 전시 공간 영상 및 음악 큐레이션 작업 진행
- 단편 영화 <손끝의 말>, <살려한>, 다큐멘터리 <말과 글과 낱알들> 연출

류희성
- 월간 재즈피플 기자
- ‘블랙 스타 38’, ‘힙합 명반 가이드북’(공저) 저술
- 스탄 게츠, 블루노트, 퀸시 존스 서적 번역
- 35만 유튜브 채널 ‘재즈기자’ 운영

② 문화역서울284 RTO 공간과 재즈 스탠더드
- 일시: 12.4.(수) 오후 7시
- 장소: 문화역서울284 RTO
- 진행: 재즈 칼럼니스트 조원용, 근현대건축 작가 최예선

  

문화역서울284 RTO 공간의 역사적 맥락과 동시대 공간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2주차 아티스트(포레스텟, 정수민&진수영 듀오, 김참치 트리오)의 곡을 미리 들어봅니다.

조원용
- 월간 <재즈피플> 필진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 서점 리스본 • Partition WSC • 보연정 재즈 워크숍 진행
- 카페 및 전시 공간 영상 및 음악 큐레이션 작업 진행
- 단편 영화 <손끝의 말>, <살려한>, 다큐멘터리 <말과 글과 낱알들> 연출

최예선
- 『모던의 시대, 우리 집』,  『길모퉁이 오래된 집』 , 『청춘남녀, 백년 전 세상을 탐하다』 등 의 저술
- 오래된 문화유산에서 예술가의 삶, 그림에 스친 이야기에서 낡은 집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영역에서 경계 없이 글을 쓰는 작가


[재즈살롱 공연 소개]

1. 이태훈 솔로
- 일시: 11.29.(금) 오후 3시, 7시 
- 장소: 문화역서울284 RTO
- 연주자: 이태훈(기타)



여러 장르를 즉흥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기타리스트 이태훈. '까데호’, ‘테호(TEHO)’, ‘비헤디드’ 등 그룹과 솔로를 넘나드는 연주를 통해 음악이 머무는 사이 공간을 자유롭고 사색적으로 만들어 냅니다. 이번 RTO365 재즈살롱에서는 한국의 ‘스탠더드’인 민요에서 확장된 연주로 전통의 새로운 해석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하여 향기로 일상을 기록하는 에오디에(Eodie)에서는 아티스트의 곡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를 선보입니다.

2. 김유진 콰르텟
- 일시: 11.30.(토) 오후 3시, 7시
- 장소: 문화역서울284 RTO
- 연주자: 김유진(보컬), 임은지(피아노), 송인섭(베이스), 송하연(드럼) 

   

전통의 변용과 창작의 열기,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김유진은 자작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22년 첫 번째 정규앨범 〈한 조각 그리고 전체〉와 2023년 두 번째 정규앨범 〈Extraordinary〉
로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1집과 2집부터 함께 해온 피아니스트 임은지, 베이시스트 송인섭, 드러머 송하연과 함께 재즈 스탠더드의 역사와 현재를 선보입니다.

3. 이수정 콰르텟
- 일시: 12.1.(일) 오후 3시, 7시
- 장소: 문화역역서울284 RTO
- 연주자: 이수정(색소폰), 이선재(색소폰), 전창민(베이스), 송준영(드럼)

    

일찍부터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색소포니스트 이수정은 전통과 현재를 가로지르는 동시에 단단한 즉흥연주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정규 앨범 〈Four Seasons 202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연주 부문을 수상하면서 개인적인 경험과 사회적인 시선을 고루 담아 음악적으로 통과시킨 수작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RTO365 재즈살롱에서는 1958년 작곡된 재즈 스탠더드를 선보이며, 미발매 자작곡 5곡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4. 포레스텟
- 일시: 12.6.(금) 오후 3시, 7시
- 장소: 문화역서울284 RTO
- 연주자: 김예찬(비브라폰), 나도윤(피아노), 홍승민(베이스), 김선빈(드럼)



포레스텟은 비브라포니스트 김예찬이 이끄는 밴드로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이번 RTO365 재즈살롱에서는 〈 I'll be seeing you〉 (1938년 작곡)을 모던한 연주로, 〈Django〉
 (1945년 작곡)는 전통적인 스윙으로 연주합니다.

단순함과 솔직함을 원칙으로 한 포레스텟의 음악은 영감의 바탕인 자연을 닮았습니다. 담백하고 따뜻한 그의 음악은 청자에게 친절히 손을 내미는 듯하며, 포레스텟의 반복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음악은 때때로 청자에게 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2022년 정규 1집
로 활동을 시작하여 2022 서울 윈터 재즈 페스티벌, 과천시민회관 수요재즈음악회, 2024 공지천 재즈 페스타, 제21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활동 중입니다.

5. 정수민&진수영 듀오
- 일시: 12.7.(토) 오후 3시, 7시
- 장소: 문화역서울284 RTO
- 연주: 정수민(베이스), 진수영(피아노)

   

베이시스트 정수민은 세상에 내재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현실을 음악으로 끌어 안으면서 사람들에게 공감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RTO365 재즈살롱에서는 〈I'll be seeing you〉 
(1938년 작곡)와 〈Polkadot and moonbeams〉 (1940년 발매)로 시대를 관통하는 재즈 스탠더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창작으로 멜로디와 메시지를 꾸준하게 전달하는 정수민의 베이스와 진수영의 피아노는 겨울 밤을 밀도 높게 채울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하여 향기로 일상을 기록하는 에오디에(Eodie)에서는 아티스트의 곡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를 선보입니다.

6. 김참치 트리오
- 일시: 12.8.(일) 오후 3시, 7시
- 장소: 문화역서울284 RTO
- 연주자: 김참치(피아노), 이동민(베이스), 송하연(드럼)

  

블루스와 모던 재즈에 대한 깊은 이해로 살아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김참치는 전통에서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모험가이자 참신한 해석자입니다.
 〈Snapshot〉 앨범 에서는 '재즈가 남긴 유산들의 혁신적인 면모가 지금에도 던지는 의미'를 발견하면서 새로운 익숙함을 들려줍니다. 어쿠스틱한 연주에서 비롯된 에너지를 함께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RTO365 재즈살롱에서는 〈Remember〉 (1925년 발매), 〈9:20 Special〉 (1941년 발매), 〈Lush Life〉 (1933~1936년 작곡)을 포함하여 총 6곡의 재즈 스탠더드를 김참치 트리오만의 시선으로 연주하며, 미발매곡 3곡을 함께 선보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하여 향기로 일상을 기록하는 에오디에(Eodie)에서는 아티스트의 곡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를 선보입니다.

[관람객 유의사항]

- 원할한 현장 운영을 통해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 예약 시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자유석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 공연 진행 중 기록과 홍보를 위한 사진, 영상 촬영이 진행됩니다.
- 생수를 제외한 모든 식음료는 반입이 불가합니다.
- 전체 기간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문의 02-3407-3505 / 3530

빠른 이동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