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전시
2025 문화역서울284 기획전시 <백년과 하루 : 기억에서 상상으로>
- 운영기간 : 2025-09-30 ~ 2025-11-30
- 장소 : 문화역서울284
- 찾아오시는 길 : 바로가기
- 관람정보 : 무료기획전시
운영시간
화~일 11:00-19:00 (18:30 입장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10/6(월) 추석 당일 휴관, 연휴 정상운영
*매주 월요일 휴관
*10/6(월) 추석 당일 휴관, 연휴 정상운영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 A Century and a Day
전시소개
2025년 9월 30일은 옛 서울역이 준공된 지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1925년 '경성역'으로 시작해 해방을 맞아 1947년 '서울역'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2011년부터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로 새롭게 태어나며 한국과 서울의 근현대사를 함께해 온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 기념전시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서울역의 백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하고자 합니다.
옛 서울역이 품은 100년의 기억을 되새기고 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어져 온 서울역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1층
<<중앙홀>>
옛 서울역 중앙홀은 수많은 이들의 이별과 만남, 출발과 귀환이 교차했던 공간으로, 대중들의 기억과 시대적 사건들이 축적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서울역의 100년을 기념하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감정과 풍경의 레이어를 선보입니다.
참여작가 : 권민호
<<엮어내는 기억>>
옛 서울역사가 간직한 100년의 기억을 돌아봅니다.
격동의 파고를 헤쳐 온 서울의 근현대는 어떠했을까. 그 과정에서 서울역은 어떤 의미를 가졌으며 어떠한 변화를 경험했을까.
옛 서울역의 백년을 상징하는 주요 사진, 소장품, 영상, 키워드와 이를 은유하여 보여주는 현대 예술작가 7인의 작품을 통해 옛 서울역사의 유장한 기억을 보여줍니다.
참여작가 : 김병호, 김수자, 박경근, 신미경, 이완, 이수경, 전혜주
<<이어지는 기억>>
시대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전달했던 서울역의 생활과 문화, 심미와 감성, 인물의 자취 등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새롭게 펼쳐 보입니다.
경성역 대합실에서 판매되었던 맥주와 차, 철도의 발달로 들어온 수입원단이 바꿔놓은 패션 등에 착안해 오늘날의 브랜드들과 협업으로 기억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기차역의 기억이 오늘과 마주하고 하루의 경험으로 선사될 것입니다.
참여브랜드 : 국순당, 서울브루어리, 연남방앗간, 오아시스레코드, 오우르, 이스턴에디션, 팔도캬라멜
참여작가 : 박민준(DJ Soulscape)
2층
<<읽어내는 상상>>
조선말큰사전이 발견되었던 서울역의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며 조선말큰사전 원본이 전시됩니다.
또한 미래 서울역에 대한 다섯 작가의 상상의 글과 다섯 서점이 큐레이션한 100여 점의 서적을 통해 문학적인 상상력이 가득한 공간을 선보입니다.
참여작가: 국동완, 박솔뫼, 안희연, 윤혜정, 정성갑, 최유수
참여서점: 블루도어북스, 비룡소, 스토리지북앤필름, 어쩌다책방, 을유문화사
협력 : 한글학회
야외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야외공간>>
한화커넥트와 협력하여 옛 서울역과 현 서울역을 연결하는 미디어 헤리티지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내부에서는 전시 티켓 소지 대상 프로모션 및 스탬트 투어 기념품 증정도 진행합니다.
** 전시연계 프로그램 일정은 9월30일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전시 일정
- 기간: 2025. 9. 30(화) - 11. 30(일)
- 관람시간: 11:00-19:00 (18:30 입장마감)
* 9.30(화) 16:00부터 관람 가능
- 장소: 문화역서울284 전관 /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야외공간
- 관람료: 무료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월요일 휴관, 추석연휴 정상운영)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큐레이터 : 총괄 이동훈, 송승아
공간콘텐츠 기획운영 : 어반플레이
후원 : 한화커넥트
협력 : 서울역사편찬원, 조선일보, 코레일유통, 한국철도공사, 한글학회
전시 문의
02-3407-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