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당 그릴 식기, 쟁반, 식기(1930년대)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1-09-07



양식당 그릴 식기
Cuttlery from the Western-style restaurant, Grill
1930년대 | 남만주철도주식회사 | 14.0~20.4 | 금속
서울역사 2층 양식당 그릴 식기.
그릴은 1925년 경성역 준공과 함께 개장한 곳으로,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당 중 하나이다.
조선총독부 관료 및 모던보이와 모던걸이 주 이용객이었으며, 광복 이후 고위 관료와 유명 배우들이 주로 방문하였다.
이들을 위해 식기 또한 은제로 된 것을 사용하였다.
손잡이 부분에 남만주철도주식회사의 휘장이 음각되었다.


쟁반
Tray
1930년대 | 남만주철도주식회사 | 29.0x5.0 | 나무
운두가 낮고 둥근 나무 쟁반.
바닥면에 '남주철도주식회사(南滿州鐵道株式會社)' 문구가 음각되었다.

식기
Tableware
1930년대 | 남만주철도주식회사 | 16.8x3.0, 13.2x5.0(뚜껑) | 금속
운두가 낮고 둥근 식기.
뚜껑과 접시가 1조로 이루어졌는데, 뚜껑과 접시가 분리되며, 각각 남만주철도주식회사 휘장이 음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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