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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284 보도 소식을 전합니다.

연말연시 집콕으로 즐기는 문화역서울284의 <플랫폼 284–RTO> 공연
작성자관리자 조회수804
작성일2020-12-22
플랫폼 284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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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집콕으로 즐기는 문화역서울 284의 <플랫폼 284–RTO> 공연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2020 문화역서울284 창작유통지원 기획공모 <플랫폼 284> 에서 선정된 8팀의 공연이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당초 현장 관람으로 RTO 공간에서 진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연말 공연을 즐기는 문화도 단절되는 상황이지만, 문화역서울284가 마련해온 다채로운 공연들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며 “연말연시에 가족과 함께 온라인으로 즐기고 창작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남겨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부터 3회째 개최해오고 있는 <플랫폼 284>는 창작자들에게 문화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어왔다. 공연 창작 분야인 ‘플랫폼284-RTO’는 특히, 올해 인형극부터 접촉즉흥춤* 까지 참신하고 이색적인 공연들도 선보였다.

▲영싸우나클럽의‘그리드 그리드 그리드’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전염병 발생 이전과 다른 일상에서 느끼는 개인의 심리 변화를 매체 행위예술(미디어 퍼포먼스)로 그려낸 작품이다. ▲판이오의‘이오쌀롱경성 쟈-스밴드’는 1930년대 경성의 젊은이들을 매혹한 재즈 열풍을 음악과 춤으로 구성한 레뷔극* 공연으로 경성역의 역사를 품은 문화역서울 284 RTO공간의 묘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 지역의 음악을 살펴볼 수 있는 ▲IVAAIU CITY의 ‘동아시아 전자음악’, ▲리퀴드사운드의‘연희해체 프로젝트 긴’, 섬세한 연출과 서정적인 서사가 돋보이는 ▲동그라미 공방의 인형극‘핸드메이드 시어터', 접촉 즉흥으로 진행되는 ▲바리나모의 ‘피지컬 스페이스’, ▲남정현 작가의 온라인 스트리밍 퍼포먼스‘영원한 구멍’, ▲극단 벼랑끝날다의 ‘더 크라운 인 더 스테이션’ 이 진행됐다.

공연은 문화역서울284 유튜브 채널(youtube.com/seoul284official)에서 시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역서울284 홈페이지 (https://www.seoul284.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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